주식투자일지(LS ELECTRIC, 레버리지 구리)

올해 두 번째 매도 종목이다.
삼성 레버리지 금 선물 ETN(H) : 매도가: 33,180원, 수익: 3.26%

작년 6월에 매수하고 드디어 매도했다. 수익은 3%대.
어제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되는 듯했다. 33,180원에 매도하였는데, 역시나 다시 32천원대로 떨어졌다.
다만, 오늘 뉴스를 보니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은 일어날 확률이 높을 것 같다. 푸틴이 결정을 했다고 한다.
하지만, 아직은 불확실...

원래라면 추가 매수를 더 진행했어야 했는데, 거의 모든 종목들이 물리는 바람에 원활하게 매수를 하지 못했다.
1번 추가 매수만 진행했다. 이런 부분이 아쉬운 부분이다.
LS ELECTRIC 매수가:41,700원(2/18)


가격을 보면 너무 싸다. 그러나 너무 우하향하는 종목을 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.
하지만, 떨어져도 너무 떨어졌다고 생각한다.

월봉을 봐도 5년 전 가격보다 싸다.

PER, PBR 도 낮다.

수익도 안정적이다. 다만, 매출이나 영업이익이 증가하거나 그렇지는 않고 있다.

바로 이 뉴스 때문이다. 이 뉴스로 인해 거의 15%는 떨어졌다. 하지만 회사에 크게 영향이 없는 뉴스라고 본다.
15%는 그대로 다시 올라가지 않을까...
다만 언젠가 분할한 회사를 상장시키면 그때는 가치가 떨어질 것이다. LG화학처럼...
설마 이렇게 주가가 떨어졌는데 바로 상장 뉴스까지 나오진 않겠지...
삼성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(H) : 매수가 21,175원


드문 경우인데, 엄청나게 올랐고 오르고 있는 종목을 샀다. 저평가주 위주로 사지만, 구리는 심상치 않다.
단기로 생각하고 전 고점까지는 가지 않을까 하고 샀다. 전 고점까지 가면 인버스도 노려봐야겠다.
그대로 구리 가격을 가만두지는 않겠지... 분명히 가격 안정을 위해 대책을 내놓을 것이다.
한 일주일만 지나고 나오면 딱 좋겠다. 일주일 이내로 보고 샀기 때문이다.

재고가 1주 일치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. 너무 아슬아슬하다. 일단 오를 것으로 보인다.
단기로 생각하고, 떨어질 때는 미친 듯이 떨어질 것 같다.
중요한 건 원자재는 한 번 물리면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. 등락폭이 워낙 크기도 하고...
개인적인 투자 일지이며,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