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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소설을 읽었다.
2003년도에 출판된 오래된 소설이다.
표지의 뒷모습은 대디라고 하기엔 너무 젊게 상상된다.
여하튼 한 대디의 이야기다.
허무맹랑하게 스토리는 전개가 되나, 그로 인해 지루하지는 않다.
바로 전에 읽었던 달러구트 꿈백화점의 경우 너무 세밀한 설명으로 약간 지루한 순간도 있었지만,
플라이, 대디, 플라이는 시간 흐름이 빠르다.
https://rockkang.tistory.com/16
실제 소설 내 시간으로 두 달이 안 된다.
7월 9일에 이야기가 시작이고 9월 1일에 끝난다.
실제 읽는 시간도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.
짬짬이 읽는 것도 좋을 것 같다.
보통 짬짬이 보는 책도 너무 오래가지고 다니다 보면
흥미를 잃고 끝까지 못 읽는 경우도 있는데...
50분짜리 단편영화 같은 책을 원한다면 추천해 주고 싶다.
특히 아빠들한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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